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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야쿠르트 기업인 윤호중 부회장님 신임 회장으로 추대

한국 야쿠르트 기업의 창시자이신 윤덕병 회장님이 별세한 지 9개월 만에
초대 회장의 외아들인 윤호중 부회장이 자리를 넘겨받았다고 합니다

한국야쿠르트는 창업주 때부터 전문경영인 체제를 유지 발전시켰다고 하는데
경영의 안전성을 유지하기 공채 출신들이 CEO를 지속적으로 맡아왔다고 하네요

윤호중 회장님 역시 지난 2014년 등기임원에서 물러난 뒤에 

직접적으로 경영에 참여하지 않았고 전문경영인 체제를 이어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일상적인 경영활동은 전문경영인에게 맡긴다고 하고,
대주주로서 대규모 투자 같은 그룹의 큰 결정에만 관여할 것으로 알려졌다고 하네요

윤호중 회장님은 “선대 회장의 뜻을 이어받아 전문경영인 체제를 유지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고 하던데 뭔가 믿음직스럽네요 ^^

 

 

제가 이번에 한국야쿠르트 기업에 대해 좋은 인식을 가지게 된 계기가 있는데요,

한국야쿠르트가 서울시 중구청과 손잡고 취약계층 급식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하더라구요
중구청 사회복지과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저소득층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간편식 브랜드 '잇츠온' 제품을 전달한다고 해요
관내 장애인복지관에서 선정한 100여 가구들을 대상으로 하고 협약 기간은 1일부터 연말까지라고 합니다 

 

제품은 균형잡힌 영양을 섭취하기 위해 전문 셰프와 영양사가 구성한 식단에 맞춰서
프레시 매니저가 주 3회 직접 가져다 준다고 하네요 
제품으론,  '잇츠온 신선란' '잇츠온 하루두부'를 비롯해 '차돌박이 순두부찌개'와 같은 밀키트 제품이 포함됐다고 합니다

 


한국야쿠르트는 1994년부터 프레시 매니저와 함께 홀몸노인돌봄활동도 펼쳐오고 있었다고 해요.
유제품 전달하면서 독거 노인의 안부를 묻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전체 수혜 인원은 3만명에 이른다고 하던데
정말 대단한거 같습니다.. 칭찬받을 만한 행동이지 않나요?

 

제품 전달과 함께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해 고독사 등 예기치 못한 사고도 대비한다던데
참고로 연간 운영에 필요한 비용은 중구청에서 지원한다고 하네요

 

한국야쿠르트 황규환 디지털CM팀 팀장님은
“급식 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국 1만 1천여명 프레시 매니저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던데 
이런 기업이 우리나라에 있다는게 정말 든든합니다 ^^

 

 

최근에는 고객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한 ‘건강 응원 세트’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난 3월 30일부터 전국 150만 명 고객에게 프로바이오틱스 발효유 제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네요
총 900만 개 규모이고, 우리나라 국민 6명 중 1명에게 돌아가는 물량이랍니다^^
자사 생산 공장에서 15일간 추가 생산하며 전체 60억 원 규모구요

 

한국야쿠르트는 ‘착한임대인 운동’에도 동참했다는 소식 아시나요?
대구지역 자사 건물에 입주한 소상공인은 3개월 간 임대료 100%를 감면해주고 
본사와 타지역 임차인에게도 임대료 20%를 인하 한다고 하네요.
요즘같을 때에 이런 행동은 정말 본받을만 합니다